성격이 호방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보스기질이 있다는 평.

탄탄한 체격에다 밀어 부치는 힘까지 갖춰 불도저로 불린다.

강인한 인상을 풍기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고 솔직담백해
주위에 적이 없다.

수도권 신도시를 비롯 도로.고속철도등 대형 건설사업 현장을 일선에서
지휘해와 야전사령관이란 별명을 달고 있다.

건교부내 최고 현장실무형.

70년 기술고시 합격후 건설부와 건교부에서만 공직생활을 해온 정통
건교맨이다.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부인 오수춘씨(48)와 2남.

<>경북 상주(52)
<>경기고 서울대토목과
<>건설부 기술개발관
<>신도시건설기획관
<>도로국장
<>제2차관보
<>건교부 건설지원실장
<>수송정책실장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