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등소평사망이후에더 한.중경협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기위해
한.중 경제공동위원회등 기존 정부간 협력채널을 활용,상호협력방안을
집중논의하며 민간업계간 정보전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재경원은 20일 "등소평 사후의 한.중 관계전망과 대응"이란 자료를
통해 등소평사망으로 설사 사회적인 동요가 발생하더라도 단기적인
현상에 그칠 것인만큼 대중경협을 현행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무역협회 대한무역진흥공사등 관련기간에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시각에서 진출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중국 정국 불안시 예상되는 수출둔화및 분규증대등에
대비,통상협력을 강화하며 무리한 산업협력을 추진하기보다는 기진출
분야에 대한 협력관계를 보다 공공히하기로 했다.

또 경협자금(EDCF)요청이 늘어날 가능성을 감안,전략적인 협력분야와
지역에 따라 지원범위를 결정하며 지방경제 권한 확대추세를 고려,특성에
맞는 권역별 진출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 최승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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