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황장엽비서의 망명및 이한영씨 피격사건등을 계기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경수로부지조사단에 대한 추가적인
신변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오는 22일로 예정된 부지조사단의 방북을
연기하기로 했다.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