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김덕룡의원은 오는 20일 미 워싱턴에서 열리는 클린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출국했다.

김의원은 방미기간중인 21일 내셔널프레스센터와 코리어 소사이어티에서
"한국의 대선과 21세기 한.미 관계"등을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그는 또 미헤리티지 재단의 필러 총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압쇼
이사장, 제너럴일렉트릭사 웰치 회장, 토머스 미상원외교위 아.태분과위원장
등과 면담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