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추진력과 끈기를 겸비한 정통
경제관료.

금융실명제 후속조치와 부동산실명제, 금융소득종합과세 준비 등 현 정부의
굵직굵직한 경제개혁의 실무를 총괄했으며 세제, 금융, 세관업무에 두루
능통.

지난해 12월부터 관세청을 책임지면서 수출입신고제를 전면 도입하는 등
관세행정을 대대적으로 개혁.

매사에 적극적이나 고집이 세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문학에도 소질이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하인경씨(49)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축구와 테니스.

<>경남 합천(51세)
<>서울대법대, 미 뉴욕대 대학원(경제학석사)
<>국세청사무관
<>재무부 이재국장, 공보관, 세제실장
<>국회 재무위원
<>관세청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