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과 기자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언론인 출신의 3선의원.

3당합당 이후 민정계와 민주계간 대권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당시
김영삼대표 캠프에 합류, "YS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참여.

항상 웃는 얼굴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친화력이 돋보인다는 평.

11~12대총선때 야당후보로 나서 연속 낙선했으나 13대부터는 여당으로
출마, 내리 당선.

부인 최금녀씨와 2남1녀.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