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내무관료 출신으로 업무분석력 및 기획능력이 뛰어나며 치밀한 성격.

전남 진도출신으로 이번 입각은 호남배려차원에서 이뤄졌다는 후문.

11대때 민정당 전국구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12대때는 지역구에서
당선됐으나 13대때는 실패.

14대때 다시 전국구의원을 지냈고 이번 15대에서는 지역구에서 낙선했다.

부인 이금정씨와 4남2녀.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