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당시 반독재투쟁에 앞장섰던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회장
최종태)"가 18일 강남의 늘봄공원에서 "송년의밤" 행사를 갖고 단합을
과시해 관심.

신한국당 최형우상임고문과 국민회의 김상현지도위의장이 주도한 이날
모임에는 여야 현역의원과 민추협 초기의 상임위원, 집행부 간부등 모두
2백여명이 참석해 끈끈한 유대를 과시.

민추협측은 정치성이 없는 모임임을 강조하고 있으나 정치권 일각에서는
내년 대선을 앞둔 지지기반확대및 세과시용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형편.

민추협출신은 여권에서 차기대권주자로 꼽히는 최고문과 박찬종고문,
김덕룡정무1장관을 비롯 서청원총무 박종웅 서훈 김무성 이규택의원과
황명수 유성환 윤영탁 박희부전의원 최기선인천시장 김도현전문체부차관
박태권전충남지사등이 포진해 있다.

야권에는 김의장을 비롯 권노갑 신기하 이윤수 한영애 김옥두 윤철상
이협 이석현 남궁진 박광태 채영석 정균환의원과 정대철 한광옥 김병오
전의원등이 활동중.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