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정동영대변인은 29일 삼풍아파트 붕괴사고 1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현정권은 사고풍년.실언풍년.낙하산풍년의 삼풍정권"이라고
강하게 성토.

정대변인은 "삼풍참사 1년이 지났지만 문제는 삼풍을 무너지게한 비리부패
구조가 온존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부실공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건설과
관련한 부패의 고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공박.

정대변인은 이어 "더욱이 정부는 최근 건설업체의 치열한 로비를 받아
부실공사 사업자를 엄벌하는 규정을 완화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있다"면서
"정부는 삼풍의 교훈을 망각하지말고 시민안전을 위한 법과 관행의 개선에
주력하라"고 촉구.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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