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내 대권주자중 한사람인 최형우의원은 27일 서울 호텔롯데에서
열린 "새시대포럼"초청 강연에서 거듭된 대권관련 질문공세에도 불구
"대권언급"을 자제하면서 "입조심".

최의원은 당내 차기대권후보 선출방식에 대한 질문에 "국회 원구성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든 야든 1년6개월이나 남은 대선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언급을 회피.

최의원은 이어 "더욱이 당내 대선후보의 신청절차나 경선방법의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현재 국민 정서가 그런 문제를 얘기할
바탕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일축.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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