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의 신한국당 김용태의원을 꺾어 일약 스타로 부상한 언론인출신.

서울대 문리대 학생회장출신으로 6.3한일회담반대 학생운동 등을 주도하다
언론계에 투신한뒤 5공때 보사부대변인으로 발탁돼 관계와도 인연.

92년 대선을 앞두고 민자당후보 경선과정에서 이종찬 의원 캠프의
대변인을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

소신파이면서도 대인관계는 원만하다는 평.

부인 구소완 여사(49)와 3녀.

<>경북 예천(53) <>한국일보기자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 <>토요신문상무이사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