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김윤환대표위원이 15일 민정계 중진인 이한동국회부의장을 만난데
이어 민주계 중진인 최형우의원을 비롯 이회창 이홍구전총리와 박찬종전의원
등 영입인사와도 연쇄접촉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

김대표는 16일 이회창전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18일께 오찬을 함께 하면서
총선결과와 당의 진로에 관해 의견을 교환키로 약속.

당내에서는 김대표가 당직자 일괄사퇴문제를 제기한데 이어 당내 중진들과
의 접촉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은 당대표로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중진들의 중
심에 서보려는 움직임인 것으로 해석.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