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조직책인선에서 탈락한 김용수부대변인(경기 고양을)에
이어 신형식전개혁신당 부대변인(서울 노원을)이 30일 재심을 청구하
는등 공천결과에 대한 소장파들의 반발로 진통.

이들 소장파들은 지난26일 99명의 2차조직책을 선정할때 20여명의 공
천희망자중 김부겸부대변인(경기 과천.의왕)등 3명만이 포함됐다며 강
한 불만을 표명하고있어 3차조직책 선정과정에서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
을 전망.

<문희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