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에 근무하다 공정거래법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경제기획원으로 자리를
옮긴뒤 줄곳 공정거래업무를 담당해 온 우리나라 공정거래정책의 산 증인.

대쪽같은 성격과 철저한 원칙주의자.

업무는 깐깐하게 챙기면서도 공정거래위원회 직원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일일이 챙기는등 조직내에서의 친화력도 돋보인다는 평.

부인 김정자여사(51) 1남1녀.

<>전남 목포(56) <>서울고 서울법대 <>경제기획원 공정거래 총괄과장
<>예산심의관 <>물가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