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화체육부장관으로 영전한 김영수전청와대민정수석과 서울법대
동기.

예상하고 달리 통산부차관까지 올라 관운이 따랐다는 평.

일을 벌이는 스타일.

윗사람이 시키는 일은 사리에 맞건 안맞건 밀어부치는 형으로
박재윤장관과는 "저돌형콤비"를 이룰 것이라는게 통산부 직원들의 중론.

지난 93년초 공직자재산공개때 20억원 이상의 거액 재산을 신고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으나 고비를 넘겼다.

부인 김향숙씨(47)와 1남1녀.

<>42년생, 충북 괴산출신 <>경동고, 서울대 행정학과 <>상공부
산업정책국장, 전자전기공업국장 <>특허청 항고심판소장 <>상공부
기획관리실장, 제2차관보 <>특허청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