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경기양극화현상과 소비자의 구매패턴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재래시장의 영세상인을 위한 특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방
침이다.

이와관련, 이상득정책조정위원장은 이번 주초부터 기업은행등을 방문, 대출
제도개선방안에 대한 은행측의 입장을 청취하는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
정이다.

신한국당은 이어 오는 20일 여의도당사에서 정부관련부처 은행 신용보증기
금관계자 및 중소기업인 상인등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열어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취합, 정부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김종호정책위의장은 지난8일 이명박 박명근 노인환 정필근의원등
당내 경제통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과 영세상인을 위해서는 무엇
보다 돈이 돌게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당은 이같은 취지를 살려
대책을 마련한후 정부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국당은 이같은 특별대책마련 방침은 김영삼대통령이 지난 8일 확대경제
장관회의에서 지시한 중소기업지원방안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 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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