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27일 오후2시 시내 여의도 63빌딩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장을병 홍성우 창당준비위원장을 공대대표로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직업정치인들이 독점하는 정당이나 정치가
아닐 각계 각층의 국민들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국민정당이 돼야 한다"고 선
언하고 바른정치 도덕정치 참여정치 개혁정치를 표방하는 내용의 당헌을 채
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