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9일 국회에서 4당 총무회담을 열어 제1백77회 정기국회의
국정감사를 9월20일께부터 20일간 실시키로 했다.

또 예년 교섭단체별로 하루씩 행해온 대표연설을 이번에는 국정감사가
끝난 직후 하루에 모두 하기로 하는등 내달 11일부터 1백일간 열리는
올 정기국회의 주요일정에 잠정 합의했다.

여야는 30일 수석부총무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민자당의 서정화 새정치국민회의의 신기하 민주당의 원혜영 자민련의
한영수총무는 이날 4당체제 출범후 상견례를 겸한 첫 총무회담에서 이번
수해와 관련,3~4천억원에 달하는 수해복구비용을 일단 정부의 예비비로
충당한뒤 필요할 경우 추경예산을 편성키로 합의했다.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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