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내년도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문제등을 논의키위한 한.중
국제연합국장 제1차회의가 28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고 외무부가 26일 밝혔
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안보리개편등 유엔개혁방안,유엔경제사회 개발활동 및
관련기구 개편,평화유지활동(PKO)등 유엔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우리측은 내년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해 중국측의 협조를 요
청하고 이사국인 중국측으로부터 그간의 활동경험을 청취할 예정이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