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때 민정당전국구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육사출신의 3선의원.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한데다 맡은 일을 치밀하게
처리하는 스타일로 민정당 조직국장을 두차례나 역임했다.

3당합당후 민자당수석부총무를 지내며 성실성과 강한 추진력을 인정받은
것이 발탁요인이 됐을 것이라는 평.

부인 정청자여사(53)와 3남.

<>인천(56) <>육사(19기) <>보안사근무 <>경일섬유대표 <>12.13.14대의원
<>국회건설위원장 <>인천시지부위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