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북간 경제 사회 문화분야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97년
까지 5천억원규모의 남북협력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내년도에 1
천5백억원을 증액키로 했다.

통일원은 이에따라 현재 2천억원규모의 협력기금을 1천5백억원 증액
하는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이달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남북당국간 대화가 진전돼 경협부문에서 투자보장장치등이
마련될 경우 국공채발행이나 민간자금 출연,장기차입등의 방법으로
추가로 5천억원을 조성해 1조원까지 협력기금을 증액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남북당국간 경제공동위가 개최돼 청산결제계정이 설치되면 남북
협력기금을 적극 활용해 남북교역을 대폭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4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