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1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북도지부 대의원대회를 열어
오는 6.27 지자체선거에 출마할 전북도지사후보로 류종근전아태재단사무
부총장을 선출했다.

동교동측의 지지를 받은 류전부총장은 이날 1차투표에서는 최낙도의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과반득표자가 없어 실시된 2차투표에서 최의원에
6표차로 역전승을 거뒀다.

대의원 4백18명이 참가한 결선투표에서 류전부총장은 2백11표를, 최의원은
2백5표를 획득했다.

1차투표에서는 총투표수 4백25표중 류전부총장은 1백57표, 최의원은 1백
61표를 얻었으며 강근호전의원과 최전권전민헌련이사는 각각 1백2표와 3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로써 전북도지사선거는 민자당후보 내정자인 강현욱전농림수산부장관과
민주당의 류전부총장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 류전부총장 약력 <>

<>전북 정주(52)
<>고려대경제학과 미뉴욕주립대경제학박사
<>미뉴저지주지사 경제자문관
<>김대중대통령후보 정책담당특보

< 전주=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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