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재경위에서는 중소기업지원책과 관련, 장재식의원은 "장관이 맨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하지만 일선 창구에 가면 전혀 그렇지가 못하다"며 "진
심으로 애정을 갖고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해 보라"고 주문.

홍부총리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있으나 부족한 것
이현실"이라고 고충을 토로한뒤 "앞으로 애정을 갖고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고 화답.

홍부총리는 또 이경재의원의 "삼성의 승용차사업진출허용으로 업종전문화정
책이 수정된것이냐"는 질문에 "삼성이 어떤 취지를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
지만 삼성이 주력업종을 바꿀수도 있는것 아니겠느냐"며 업종전문화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

한편 나오연의원은 16일 법정관리 상태인 한진중공업의 거양해운인수를 문
제삼는 질문을 했는데 홍부총리의 답변시간에 라의원이 자리에 없어 관례에
따라 서면답변으로 대신.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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