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일본 고베지진으로 피해를 본 교민들에게 5천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이홍구국무총리는 이날 광화문 종합청사에서 홍재형부총리및 공노명
외무부장관과 협의를 갖고 피해교민들에게 내달중 장기저리로 5천만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