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지방세비리합동특감에서 중점적으로 감사를 실시할
50개 취약지역 대상기관을 선정,발표하는 한편 전국 2백66개 시.군.구에
대한 특별감사를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일간 실시키로 최종확정했다.

합동특별감사인원은 공인회계사 세무사등 민간인60명을 포함,총1천5백10명
으로 하고 이들을 감사원,중앙부처 감사반(5백명)내무부.시도자체감사반(1천
명),제도개선연구특별반(10명)등으로 나눠 운영키로했다.

이날 정부가 선정한 서울 송파구 노원구, 성남시 분당등 50개 취약지역은
부동산거래빈발및 가격급등지역,세무전산화가 안된 지역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리개연성이 높은 곳으로 감사원과 중앙부처합동감사반의
집중 감사를 받게된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대한 감사를 중점적으로 벌이되 필요할 경우
다른 시.군.구에도 감사를 확대실시할 계획인데 92년부터 94년까지
3년분 등록세 취득세등 세금수납에 대한 집중 감사를 벌인다.

다음은 정부가 이날 발표한 50개 지방세 비리 특감대상기관.

<>특별시 및 직할시=<>서울 송파구 노원구<>부산 사하구 남구 해운대구
동래구 금정구 <>대구 달서구 수성구 북구 동구 <>인천 남동구 <>광주
서구 광산구 <>대전 서구 중구

<>일반 시.군=<>수원시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성남시 중원구 분당구
<>안양시 만안구 <>고양시(일산)<>안산시<>의정부시<>광명시<>송탄시
<>평택시<>구리시<><>남양주군 <>원주시<>청주시<>충주시<>천안시<>전주시
완산구 덕진구<>이리시<>순천시<>목포시<>동광양시<>포항시<>구미시
<>경주시<>경산시<>울산시 남구 <>마산시 합포구<>창원시<>김해시<>양산군
<>제주시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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