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27일 주요 농수축산물과 귀금속 유류등을 취급하는 상품
선물거래소를 오는 96년 설립키로 최종 확정했다.

당정은 이날오전 서울하얏트호텔에서 전세봉조달청장 임창렬재무부1차관보
이상득정책조정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의원이 의원입법으로 제안한
상품선물거래법안 제정에 관한 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당정은 이에따라 금명간 상품선물거래법안을 법제처로 넘겨 법조문 체계심
의를 거친다음 국정감사가 끝나는대로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할 방침
이다.

당정은 이날회의에서 상품선물거래소와 금융선물거래소를 별도 설립하되
주가지수선물은 일단 금융선물대상에서 분리,오는 96년부터 증권거래소에서
상장 취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와함께 금융선물거래법안의 경우 금리및 외환자유화추이를 감안,내년중
제정해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8년 금융선물거래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금융선물거래소에서의 외환.금리와 주가지수선물의 병행 취급여부는
추후 재론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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