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곤씨(58.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가 29일 한국기업메세나협의
회 초대 사무처장에 선임됐다.

김씨는 경남 남해 태생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61
년 문화공보부 사무관으로 관계에 진출한 이래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문화예술국장,문화식전본부장등을 거쳐 92년부터 최근까지 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직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