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9일 "그동안 성장 일변도의 정책추진과정에서 사회복지와
환경등 삶의 질을 추구하는데 소홀히 해왔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경제발전
과 사회복지를 잘 조율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사회복지정책 심의위원회와 의료보장 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사회복지와 환경 등
의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