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갑, 경주시, 영월.평창등 3개지역 보궐선거가 2일 오전 6시부터
2백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현재 투표율은 3개지역 평균 3.26%로
이중 대구 수성갑이 3.9%로 가장 높고 영월.평창이 3.1%, 경주시가 2.5%를
각각 나타내고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휴가철에 치러지는 데다 평일과 무더위 등으로인해
투표율이 55% 안팎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되며, 개표는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대
로 시작, 철야로 진행돼 이날밤 늦게나 3일 새벽에는 후보자별 당락의 윤곽
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