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청와대 녹지원서 국토순례도보탐험대 격려
12일간 444km의 도보행군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한 ''국토순례 도보탐험대''
학생 39명을 비롯해 인솔교사 학부모등 77명을 접견하고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여러분은 도보순례를 하면서 혹심한 가뭄과 싸
우고 있는 어려운 농촌과 농민들을 지켜봤을것"이라면서 "가뭄극복을 위
해 최선을 다하는 농민들처럼 학생여러분들도 희망과 용기, 내일에 대한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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