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4일 뉴욕주재 유엔대표부를 통해 제네바 북-미3단계고위급회담일자
조정을 위해 만날 것을 미국측에 통보했다.

마이크 매커리미국무부대변인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측이 유엔대
표부를 통해 전화로 다음주 제네바회담재개일정을 잡기 위해 만날 것을 요구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태진전에 따라 제네바회담은 빠르면 이달 말 이전이나 다음달 초
재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제네바회담의 미국측수석대표인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부북한핵담당차관보는
제네바를 떠나기 전인 지난 10일 미 TV와의 회견에서 제네바회담은 김일성주
석장례인 17일 이후 이달말 전에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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