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1일 오후 당무회의를 열고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으로부터
북한 김일성주석 사망에 따른 북한내부동향과 남북관계변화 가능성을 보고
받고 정치권의 대응책을 논의한다.

민자당은 이날 당무회의에서 북한내부상황의 급변 가능성을 감안,여야 정
쟁의 중지와 대구 수성갑, 영월.평창, 경주시 보궐선거를 조용히 치를것을
야당에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