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문제에 대한 중국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북
한에 설치하는 첫 무역기구인 ''중국 금속광산 집단 대표소''가 지난 8일 평
양에 문을 열었다고 중국 관영 북경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날 개업식에는 북한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최봉수
야금부 부부장 이순명, 북한주재 중국대사 교종회와 평양주재 각국 대사관
의 상무 대표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