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6일 상무대 공사대금의 정치자금 유입의혹에 대한 국
정조사문제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임시국회 소집을 거듭 요구했
다.이와함께 상무대 의혹에 대한 여론환기를 위해 이기택대표를
비롯한 당소속의원과 당직자들은 이날 서울역등 서울시내 10군데
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 정치자금 의혹을 게재한 당보를
배포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여야총무 비공식 접촉 결과 민자당측이 교착정
국을 풀기 위한 자세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일
단 총무접촉과 국회 법사위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소위등을 통한 대
화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