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획기적인 정책변화 시사 당분간 없을것""
신을 위해 어떤 카드를 내놓을 것인가에 정가의 관심이 집중.
일부에서는 김대통령이 이회창전총리경질로 개혁의지가 의심받고있는 상황
임을 감안, 개혁차원의 보다 강경한 조치를 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
측하는가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기위한 "대화합조치"
가 나올 가능성을 점치기도.
그러나 정작 청와대관계자들은 "지금까지의 국정기조를 뒤바꿀만한 획기적
인 정책변화의 시사는 당분간 없을것"으로 진단.
김대통령의 한 측근인사는 "경제가 상승기류를 타고있고 공직사회의 일하자
는 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만큼 사정차원의 별다른 후속
조치는 없을것"이라며 "그렇다고 쫓기는듯 서둘러 화합조치를 내놓을 시기도
아니다"라고 언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