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흑룡강성 할빈시와 서울시간에 오는 96년2월이전
직항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29일 차아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96년 동계아시안 게임을 위해 11억
원(1억2천6백만달러)을 투입,할빈공항을 확장하고 목적지를 기존 38개도시
에서 53개도시로 늘릴 계획이다.

신설노선엔 한국을 포함,캐나다 미국 일본 러시아 홍콩등지의 11개 도시가
포함돼 있다.

할빈공항은 지난 79년 세워졌으나 관광객급증및 외국인투자확대로 이번에
확장하게 됐다고 이신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