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안 리크파이 태국총리( 56)가 오는 6월 하순 김영삼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방문,한-태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
졌다.
태국 외무성 고위 소식통은 11일 추안 총리가 오는 6월 23일부
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추후 양국정부의 합의하에 서울과 방콕에서 동시에 발표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승주 외무장관은 오는 19일 태국을 방문,추안 총리의
한국 방문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을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