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위원장 김석수)는 최근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선거
입후보 지망자사이에 자원봉사자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일고 있는
사조직 결성 움직임이 사전선거운동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해 집중적인 감시.단속활동을 펴기로했다.

선관위는 이달중 각급선관위 임직원 2천여명으로 가동되는 단속
반을 국회의원이나 각종 선거 입후보 예상자들이 결성하고 있는
산악회, 동창회등 사조직과 주부대학, 문화교실등 유사 사조직에
대한 감시.단속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