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미 당내에 설치된 고속철도 진상조사위에서 보고서까지
내고 "2000년대를 목표로 차종을 자기부상식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당
론을 정한 바 있어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에 `핵심을 못짚은 것''이라는 반
응을 보이고 있다.
선로변경이나 건설방법 문제보다 차종과 차량형식 선정경위 등 좀더 본
질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히 규명해야 했다는 주장이다.
조세형 당 진상조사위원장은 "감사원이 철저한 조사 없이 고속철도건
설공단쪽의 얘기만 듣고 자기부상식 열차가 바퀴식에 비해 공사비가 더
들고 기술적으로도 20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판단한 것은 엄청난 오판"
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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