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이미지 산업학과, 정립회관에 후원금 전달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이미지 산업학과에서 지난 26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송년의 밤'을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진행, 산학 협약식을 체결한 정립회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미지 산업학과 2대 학생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교수님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정립회관에 전달 되었다.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이미지 산업학과는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자원봉사로 재학생들이 매달 재능 기부를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삼 이미지 산업학과 주임교수와 안성관 향장학과 주임교수를 비롯 정립회관 관계자 등 약 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019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된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이미지 산업학과는 2017년 신설되어 흥미롭고 다채로운 전문 교과 과정을 통해 실무형 인재들이 적절한 내적, 외적, 관계적 이미지 파워를 구축하고 시대를 주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이미지 산업학과 김영삼 주임교수는 “이미지산업학과는 오늘날 다양한 융합학문이 등장하는 가운데 로봇이나 첨단 기계가 수행할 수 없는, 인간의 오감으로 만들어내는 이미지 분야를 연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삼 교수는 제8대 한국 이미지 메이킹 학회장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 및 강연 등을 통해 이미지 메이킹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유명하다. 이에 이미지 산업학과는 신설 학과임에도 다양한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킴으로써 학문적 위상을 구축함과 동시에 뷰티, 이미지 업계에서 그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한편, 이미지산업학과는 다양한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킴으로써 학문적 위상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 교류활동 등을 통해 단시간 내 급속도로 성장하며 독보적인 이미지산업학과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