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미국의 유명 바이올린 연주자 힐러리 한을 초청해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 체임버홀에서 무료 음악회를 연다. 임신부와 36개월 미만 유아를 동반한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아기 음악회’다. 힐러리 한은 신생아와 부모를 위한 음악회를 기획해 프랑스 파리, 미국 시애틀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첫 공연이다. 9일까지 신영증권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