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벤처업체 푸드마스터그룹이 신제품 ‘비타민C 곤약젤리’(사진)를 출시했다. 레모나를 판매하는 경남제약과 제휴해 선보인 이 제품은 비타민 음료를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젤리 형태로 만든 게 특징이다.

[새로 나왔어요] 푸드마스터그룹 '비타민C 곤약젤리'
박형수 푸드마스터그룹 대표는 “레몬 19개 분량, 자몽 10개 분량의 영국 DSM 프리미엄 비타민C 1000㎎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 B₂, B 등을 담았고, 색소와 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아 건강에 좋다”고 소개했다. 열량이 시중 곤약젤리 음료의 10분의 1 수준인 5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란 설명이다.

레몬, 자몽맛 두 가지로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한 봉당 용량은 130mL로 가격은 2000원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