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치앙라이주(州) 탐루엉 동굴에 갇혀있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등 13명이 전원 구조됐다고 태국 네이비실이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오후 훈련을 마친 뒤 동굴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13명은 17일 만에 전원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태국 네이비실 "동굴 소년·코치 13명 전원 구조"
태국 네이비실 "동굴 소년·코치 13명 전원 구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