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타시스의 아태 지역 내 견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자회사 메이커봇의 데스크탑3D 프린터 및 스캐너 제품 성장 도모


데스크탑 3D 프린팅 산업의 선두주자인 메이커봇(MakerBot)과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스트라타시스(Nasdaq:SSYS)는 오늘 자회사인 메이커봇의 아태지역본부(MakerBot APJ)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을 총괄하는 신설 본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메이커봇은 아태지역에서 견고한 입지를 구축한 스트라타시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지역 내에서 데스크톱 3D 프린터 및 스캐너의 잠재 수요를 확보하고 가능한 제품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설된 메이커봇의 아태 본부는 메이커봇의 기존 유통 및 리셀러 파트너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조나단 자글럼(Jonathan Jaglom) 메이커봇 CEO는 "아시아 지역은 메이커봇의 전략적 산업 부문인 교육,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에 큰 기회의 시장일 뿐 만 아니라 데스크탑 3D 프린팅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스트라타시스의 아태 지역 내 전문성, 인프라 및 고객 관계를 바탕으로 메이커봇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글럼은 이어 "메이커봇의 아태지역 본부 설립으로 데스크탑 3D 프린터를 전 세계적으로 도입하고, 스트라타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트라타시스는 아태지역 본사가 위치한 홍콩을 중심으로 서울, 부산 (이상 한국), 상해, 북경, 선전 (이상 중국), 도쿄, 오사카 (이상 일본), 싱가포르, 방갈로르 (인도) 등 역내에 위치한 10개의 지사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아태 지사들은 메이커봇의 마케팅, 세일즈, 고객 지원 분야에 걸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커봇의 아태지역 본부 총괄로 임명된 쉬리 사(Shiry Saar)는 "아태지역에 메이커봇의 3D 프린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메이커봇과 스트라타시스는 양사의 종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교육 및 전문분야 산업 군의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메이커봇이 아태지역 내에서 데스크탑 3D 프린팅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트라타시스의 각 지역 지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머 크리거(Omer Krieger) 스트라타시스 아태지역 세일즈 총괄은 "메이커봇의 아태지역 본부 설립은 우리가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라며, "스트라타시스와 메이커봇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며, 메이커봇의 합류가 당사의 3D 프린팅 솔루션 비즈니스에 규모 및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메이커봇은 3D 프린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최초의 기업 중 하나로, 3D 프린팅 시장의 세계적 선도 기업이다. 메이커봇은 디자이너, 교육자, 엔지니어 및 소비자가 창의력을 통해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3D 생태계를 제공하고 있다. 메이커봇의 3D 생태계는 더 많은 이들이 3D프린팅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메이커봇 PrintShop(TM), Mobile, 재료 및 전 세계 최초의 온라인 3D 프린팅 커뮤니티인 Thingiverse 등으로 구성돼있다.


(뉴욕 브루클린 및 홍콩 2015년 6월9일 PRNewswire=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