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3분기 경제성장률 0.3%…민간소비·설비투자 증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 GDI, 교역조건 악화로 전분기 대비 1.3% 감소▶미 주담대 금리 연 7% 돌파…21년 만에 최고 연준, 공격적 금리인상 영향 주담대 수요 1997년 이후 최저▶윤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첫 생중계 오후 2시부터 80분간 생중계 대외 경제 상황 난상토론 전망▶정부, 카카오 무료서비스 보상 가이드라인 제시한다 과기정통부, 신속 보상 가이드라인 검토 착수 향후 플랫폼 서비스 장애 보상 주요 기준 될 전망▶'계곡살인' 이은해 오늘 선고…'직접살인' 인정될까 첫 가스라이팅 재판, 직접살인 인정땐 첫 판례 검찰 이은해, 조현수 각각 무기징역 구형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27 13:19<오늘의 주요뉴스>▶ 카카오, '먹통사태' 127시간30분으로 공식화날짜로 환산하면 5일 7시간30분피해 보상안 고려 대상 될 전망▶ 대한항공 활주로 이탈 사고 탑승객 귀국 세부서 발 묶였던 탑승객 일부 귀국 국토부 현지서 당국과 사고 조사 중 ▶ 현대차 미국서 전기차 전용기지 첫발 조지아주 '첫 해외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내 경제정책 성과"▶ 대구 농수산물시장 큰불…"점포 40% 피해" 3시간 반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점포 150여곳 가운데 60여 곳 피해 입어 ▶ 동절기 추가접종…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 주간 감염재생산지수 9주만에 '1' 넘어서 모더나·화이자 2가 백신 활용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26 10:36<오늘의 주요뉴스>▶원·달러 환율 연고점 돌파…1444.2원까지 치솟아 위안화 약세 흐름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 ▶윤 대통령, 국회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엄중한 상황 극복, 여야 따로 없다" "법정기한 내 예산안 확정 기대"▶민주,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헌정사 최초 박홍근 "반 협치 폭주 앞에 시정연설 거부" 국회 로텐더홀에서 피켓 시위▶카카오 "먹통 사태 보상, 현금 보상안도 고려할 것"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잇따른 질타에 현금 보상 가능성 언급▶10월25일은 '독도의 날' 반크, 외국인 독립운동가 홍보 캠페인 전개 서경덕 "아이폰 지도에 독도 표기하라"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25 13:02<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자금시장 불안에 "유동성 50조+α 지원" 채권시장안정펀드, 회사채·CP 매입 재개 회사채·CP매입한도 16조원으로 상향▶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 오늘 결정 거래소, 이날 오후 기심위, 시장위 개최 두 위원회 모두 상장 유지 결정해야 상장 유지▶'카카오 먹통' 국감, 김범수·이해진 출석 재발방지대책, 보상 계획 등 질의 전망 SK 최태원 회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검찰, 민주연구원 압수수색…민주당사 진입 김용 부원장 불법 대선자금 수수 수사 관련 민주당 측 반발로 집행 불발 후 닷새만▶합참 "북한 상선 NLL 침범…경고 사격에 방사포 포격" 군, 북한 상선 NLL침범에 경고 통신 경고 사격 북한, 서해완충구역에 방사포 10발 포격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24 13:58▽▽PLAY▽▽ 오디오래빗연 5% 넘는 정기예금상품들이 쏟아지면서 예금과 적금 상품을 활용한 재테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테크 사이트에는 예금금리가 높은 은행 순위를 공유하는 글이 게시되고 있는데요. 이를 두고 음원 순위를 나타내는 빌보드차트에 빗댄 '뱅보드차트'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뱅보드차트(뱅크+빌보드차트)는 은행을 뜻하는 영어 단어 뱅크(bank)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하는 음원 순위 빌보드차트(billboard charts)가 더해진 용어인데요.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통합공시 포털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 공시 내용 등이 뱅보드차트로 공유되고 있습니다.뱅보드차트라 불리는 예금금리 순위표까지 공유되는 이유는 자고 나면 예금금리가 오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은행 예·적금 상품의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죠.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0.5%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강도 긴축 정책을 유지하면서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자 지난 7월에 이어 두 차례 '빅스텝'을 밟는 등 금리 격차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는 3.00~3.25%입니다.한은의 빅스텝 단행으로 기준금리는 10년 만에 3% 시대가 열렸는데요. 시중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통위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리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분기까지 5%대 물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2022.10.22 13:02<오늘의 주요뉴스>은마아파트, 재건축 심의 통과 '최고 35층'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 설립 19년만 33개동 5778세대로 재건축 카카오 '먹통 사태' 대국민 사과…피해 신고 접수 남궁훈 카카오 대표 사퇴 사고 발생 5일만 "무료 서비스도 보상안 검토하겠다" 테슬라 실적발표 직후 주가 급락 머스크 "내년 매우 어려울 것 1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검토"검찰, 민주당사 압수수색 불발 정진석 "떳떳하면 문 열고 압수수색 응하라" 이재명 "정치가 아니라 그야말로 탄압"美대사, IRA 우려에 "양국 동맹에 걸맞은 협의" "한미 비즈니스 강화 의지 안보 공약만큼 굳건"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20 13:33<오늘의 주요뉴스>'먹통 대란' 카카오그룹주, 급락 하루 만에 반등 개장 직후 소폭 상승세 보여 뱅크·페이·게임즈 일제히 오름세카카오 일부 서비스 오류 지속…집단 소송 움직임 소상공인 연합회 피해 신고 접수 카카오, 일부 유료 서비스 중심 보상안 밝혀김범수·최태원·이해진…오너들 국감 줄소환 과방위, 24일 종합감사 증인 채택 카카오 먹통 사태 원인 규명BTS, 입영 연기 철회…차례로 입대 예정 소속사 "오래전부터 준비"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 희망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서울에 첫서리 서울 첫서리 예년보다 열흘 빨라 추위 모레 목요일 낮부터 풀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18 11:32<오늘의 주요뉴스>'먹통 대란' 카카오 주요 서비스 복구 다음 카카오 메일, 톡채널 정상화 지연 카카오 그룹주 장초반 8% 급락국감 '카카오 먹통' 다뤄질 듯 김범수 의장 증인 채택 공방 예상 민주당 "국민의힘, 증인채택 동참하라" 이창용 "한국, 자본유출 징조 없어" "최종 기준금리, 금통위원 전망 3.5% 위와 아래 모두 있다" 군, 오늘부터 '호국훈련' 돌입 28일까지…주한미군 전력도 참가 '북한 핵·미사일 위협' 상정 오늘부터 독감 무료접종 시작 70~74세 대상 65~69세는 20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지정병원, 보건소서 접종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17 11:12▽▽PLAY▽▽ 오디오래빗 기준금리가 10년 만에 연 3%대로 올라서면서 은행으로 자금이 몰리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예·적금 금리 인상으로 인한 '역머니무브'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역머니무브는 위험 자산에서 안전 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는 현상을 뜻합니다.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안전 자산으로 자금이 몰리게 되는 건데요. 반대로 안전 자산에서 위험 자산으로 자금 이동은 '머니무브'입니다. 증시와 부동산이 호황일 경우 고위험, 고수익 위험 자산으로 자금이 대거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죠.한국은행이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3.00%로 인상하는 '빅스텝'(0.50% 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한 차례 빅스텝을 단행한 바 있죠.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오르고 있는데요. 연 5%에 육박하는 예금금리 상품까지 등장했습니다.높은 금리에 은행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은행 정기예금에는 32조5000억원의 시중 자금이 몰렸는데요. 2002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0년 만의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예금 은행의 수신 잔액은 2245조4000억원입니다. 한 달 전보다 36조4000억원 늘어났습니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더 올리면 은행으로 유입되는 자금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초까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이 총재는 지난 12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 방향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가 연 3.50
2022.10.15 12:42<오늘의 주요뉴스>북한,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합참 "北포병사격 170여발 포착…9·19 합의 위반" 안보실, NSC상임위 개최…"북한 도발 강력 규탄"9월 취업자 70만7000명↑…증가폭 넉 달째 둔화 통계청 '9월 고용동향' 발표 "불확실성 많아 고용 호조세 전망 어렵다"코스피, 1.75% 상승 출발…2200선 회복 전장보다 37.79포인트 ↑…2200.66에 개장 원·달러 환율 0.2원 오른 1,431.5원 개장미, 소비자 물가 8.2%↑…전망치 웃돌아 물가지수 40년만에 최대폭 상승 연준, 큰폭 금리인상 지속에 무게정무위 등 12곳 국감…'감사원·성남FC' 공방 예상 정무위, 국책연구기관 감사원 사찰 의혹 문체위 '성남FC후원금' 의혹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14 10:39<오늘의 주요뉴스>한국은행 기준금리 0.5%인상두 번째 '빅스텝' 단행10년 만에 기준금리 3%대이창용 총재 "최종 기준금리 3.5% 전망""부동산 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 커""11월 인상 폭 시장 상황 보고 결정"신라젠 거래 재개 첫날 장 초반 급등상장 폐지 기로에 놓였다가 기사회생2년5개월만에 거래 재개尹 "금리인상 고통…도산 없도록 정책 만들겠다""신용정책 잘 만들어서 관리해나가겠다""정상적 지출·소비·투자 중요"북한, 어제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적들에 보내는 명명백백한 경고"軍, 발사 탐지에도 공개 안해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13 11:07<오늘의 주요뉴스>코스피 2% 가까이 하락…2,190대로 밀려 2,193.02에 개장 전장보다 39.82포인트 낮아 원·달러 환율 15.6원 오른 1428원 개장10월 1~10일 수출 20.2%↓ 수입 11.3% 감소…무역적자 38억달러 지난해보다 조업일수 0.5일 적어노벨 경제학상, 벤 버냉키 전 미 연준 의장 등 3명 버냉키 전 의장, 다이아몬드·딥비그 교수 은행 연구에 기여한 3인 노벨경제학상 공동수상법사위 '감사원 국감'…'내통 의혹' 주요 쟁점 국민의힘 '성역 없는 조사'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실 하명 의혹'오늘부터 코로나19 개량백신 접종 시작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 요양병원 종사자·고령자 대상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11 10:54▽▽PLAY▽▽ 오디오래빗올해 하반기 가장 뜨거운 노동법 개정 이슈로 꼽히는 노란봉투법을 두고 여야는 지난 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공방을 벌였다.정부 여당은 노란봉투법에 위헌 소지(재산권 침해)가 있고, 불법파업과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이 하청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이고, 손해배상 소송 남용을 방지해 노동자 생명을 보호하는 취지라고 밝혔다.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근로자의 민형사상 면책 범위와 손해배상 청구 제한 범위를 대폭 넓히고 노조 교섭 대상인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노란봉투법 이름은 2009년 쌍용차 파업과 관련해 법원이 2014년 노조에 대해 47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인정하자 한 시민이 "4만7000원씩 10만명이 모금해 노조를 돕자"며 노란봉투에 돈을 담아 보낸 데서 유래됐다.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을 올해 정기국회 안에 법 통과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정의당도 노란봉투법 통과를 당론으로 정했다. 재계에서는 '위헌'이라며 입법을 중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노란봉투법은 이름부터가 잘못됐다. 불법파업에 대한 법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노골적으로 불복하는 행태를 미화한 네이밍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5일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불법의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노동조합법을 일부 건드려서 해결된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앞서 노란봉투법에 대해 위헌 논란이 있고 노동조합의
2022.10.09 20:59<오늘의 주요뉴스>8월 경상수지 30.5억달러 적자 4개월 만에 적자 전환 한은 "이례적 무역적자 영향 …9월 흑자 가능성 커"IMF 총재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내주 세계 경제전망 발표 기존 2.9%에서 하향 올해 성장률 3.2% 유지법원, '이준석 전 대표' 가처분 기각 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 "개헌 당헌에 따른 비대위 출범, 법적 하자 없다'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 6개월 징계와 합쳐 총 1년 6개월 윤리위, 권성동 '엄중 주의'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내일 개최 여의도 한강공원서 오후 7시20분 시작 100만 인파 예상…도로통제·지하철 증편
2022.10.07 11:03<오늘의 주요뉴스>한미, '北 대응사격' 지대지미사일 4발 동해로 발사 한미 군 당국 '에이태킴스'(ATACMS) 각 2발씩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 대응 차원 한밤중 섬광·폭발음에 강릉 주민들 밤새 불안 '소동' '현무-2' 발사 후 비정상 낙탄 군 "정확한 원인 파악 중 인명피해 없어"심야택시 호출료 최대 5000원 강제휴무 해제 국토부 '심야택시난 완화 대책' 발표 호출료 내면 목적지 표시 안뜬다머스크 "트위터 인수하겠다"…트위터 주가 폭등 계약 파기 선언 3개월 만에 또 번복 트위터와 싸움서 패소 우려한 듯'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71개국 243편 초청 상영 모든 대면 행사 3년 만에 정상 개최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05 11:09▽▽PLAY▽▽ 오디오래빗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연속 '자이언트스텝(0.75%P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넘어선 가운데 대표적인 국가 신용 위험도 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높아지고 있죠.CDS(Credit Default Swap)는 채권이 부도날 경우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원금을 받을 수 있는 파생상품인데요. 부도 위험을 회피하는 데 들어가는 수수료가 바로 CDS 프리미엄입니다. 국가의 신용위험도가 높아질수록 CDS 프리미엄 또한 높아집니다. 일종의 보험료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질수록 보험료가 비싸지는 것과 유사합니다.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CDS 프리미엄은 29일 기준 58bp(1bp=0.01%P)입니다. 이는 지난 7월 6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56bp)를 넘어선 겁니다. 경기 침체 우려 확산과 영국의 대규모 감세 등의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충격에 빠지면서 CDS 프리미엄도 오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정부는 아직 매우 양호하다고 평가하는데요.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8월 언론 브리핑에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가산금리와 CDS 프리미엄, 두 가지는 외화 유동성 지표인데, 과거 위기 시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외 위험도를 평가할 때 환율보다 중요한 척도인 이 두 지표가 아직 매우 양호하다"고 말했습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10.03 16:35<오늘의 주요뉴스>코스피 장중 1% 넘게 하락해 연저점 경신…2140대 2년 2개월 만에 2140대 추락 간밤 미국 뉴욕 증시 부진 여파전기요금 오른다…4인 가구 월 2270원↑ 10월부터 1kWh당 7.4원 인상 산업용 잔여인상분 포함 kWh당 최대 16.6원↑'614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1심서 징역 13년 공범 동생은 징역 10년 각각 323억씩 총 647억 추징 명령도박진 "윤 대통령 순방 '외교참사' 폄하, 동의 못해" "해임안 국회 통과 뒤 尹대통령과 통화"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어"검찰,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무기징역 구형 5년간 보호관찰,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재판부에 요청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9.30 15:03<오늘의 주요뉴스>증시 급락에 10조원 '증안펀드' 재가동 20년 3월 조성된 '증권시장 안정펀드' 금융당국, 공매도 전면금지 검토윤 대통령 해리스 미국 부통령 접견 尹 "한미동맹, 경제기술 동맹 확대" 해리스 "한미동맹 안보번영 핵심축"정진석, 교섭단체 대표 연설 "민주, 사사건건 국정 발목…망국적 입법독재" "MBC, 윤리·애국심 내팽개친 망국적 행태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내일 발표 지난 21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연기 인상 가능폭 10원까지 늘리는 방안 협의 중'신당역 살인' 전주환, 스토킹혐의 1심 징역 9년 법원 "반성문 제출해 놓고 피해자 살해" 보복살인 등 혐의 서울중앙지검 수사 중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9.29 13:509월28일 <오늘의 주요뉴스>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 2200대 원달러 환율 1425.5원 개장비트코인 10일만에 2만달러 회복 미 금리인상 여파로 1만8000달러까지 하락 달러화 고점 신호라는 분석 나와이재명, 국회서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 기본소득 등 '기본시리즈' 언급 예정 기초연금·아동수당 강조 비대위 가처분·이준석 추가 징계 '운명의 날' 국민의힘 비대위 존속 여부 결정 가처분 심리 與 윤리위 이 전 대표 추가징계 여부 주목벤투호, 카메룬과 평가전서 1-0 승 전반 35분 손흥민 헤딩 결승골 9월 두 차례 A매치 1승 1무 마무리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9.28 10:33<오늘의 주요뉴스>현대 아울렛 대전점 화재현장, 합동감식 경찰, 소방당국 등 40여명 구성 최초 발화지점 추정 지하 1층 하역장 집중 점검세계 최초 소행성 방어 우주선 목표 정확히 충돌 NASA, 소행성 괘도 수정 실험 우주선 'DART' 1100만㎞ 떨어진 소행성 충돌 성공영국 파운드화 폭락 '역대 최저' 미국 달러 대비 환율, 한때 1.03달러까지 1985년 이후 최저 수준 기록北유엔대사, 한미합동훈련 강력 비난 "전쟁 도화선에 불붙이는 위험한 행동" 한·미 해군 26일부터 연합 해상 훈련전국 평균 가을 단풍 절정 10월26일 산림청 '단풍예측지도' 발표 남부 일부지역 서 11월 초순까지 관찰 전망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9.27 15:38<오늘의 주요뉴스>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2명 사망·4명 실종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수색 중 한총리 "모든 장비·인력 동원" 긴급지시원·달러 환율 장중 1430원 돌파 13년 6개월만 1420원 돌파 하루 만에 20원 넘게 급등코스피 2.7% 급락…장중 연저점 또 깨져 2225.95까지 내리며 연저점 경신 코스닥 장중 700선 깨져 2년 3개월만윤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비속어 논란' 입장 밝혀 "동맹 훼손 국민 위험 빠뜨리는 일 ...진상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오늘부터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 26일 0시 기준 1만4168명 신규 확진 77일만에 최저치...유행 감소세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9.26 13:57<오늘의 주요뉴스>대통령실, 尹 "'바이든'아닌 '날리면' 말한 것 '비속어 논란' 커지자 홍보수석 직접 해명 '이 XX들'은 미국 아닌 한국 국회에 한 말코스피 2300선 붕괴…2개월여만 1.81% 하락한 2290으로 마감 원·달러 환율, 1409.3원에 마감안심전환대출 접수 엿새째…1만5500건 접수변동형 주담대 고정금리로 전환누적신청금액 약 1조4389억원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작년 4월 의무화 이후 17개월만한총리 "실내 마스크 의무 당분간 유지"검찰, 방송통신위원회 압수수색 종편 재승인 심사 조작 의혹 방통위 "심사에 관여하지 않았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9.23 17:11<오늘의 주요 뉴스>#1미국 연준,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 미, 금리 3.00~3.25%로 2008년 이후 최고 올해 최소 한 차례 더 자이언트스텝 전망#2원 달러 환율 13년 6개월 만에 1400원 돌파 미 연준 금리인상 여파로 달러화 강세 "환율 1434원까지 오를수도" #3한은 "시장 변동성 확대 예상…필요시 시장 안정 조치" 한미 금리 역전. 금리인상 압박 커져 이창용 10월 '빅스텝(0.50%P 인상)' 시사 #4윤 대통령 미 의회 욕설 논란 민주당 "미 의회 폄훼 대형 외교사고" 대통령실 "사적발언, 외교성과 연결 부적절"#5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가닥' 이르면 이번주 내 방역 완화책 발표 현재 50인 이상 모이는 행사·집회 착용 의무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9.22 15:43<오늘의 주요 뉴스>#1윤 대통령 유엔 연설 "국제연대로 자유 지켜야"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 11분간 '자유' 21번 언급, 연대 강조#2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예산안 쟁점 물가 집값 등 경제 현안 집중 질의 내년도 예산안 세법 개정안 등 공방 예상#3오늘부터 독감 무료접종 시작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4이준석 전 대표 '성 상납 의혹' 불송치 경찰 "공소시효 이미 지났다" 증거 인멸·무고는 계속 수사#5오늘 낮 여의도서 블랙이글스 훈련 공군 낮 12시20분부터 20분간 사전 훈련 "소음 발생 예상, 이해 협조 부탁"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9.21 10:24<오늘의 주요뉴스>#1윤 대통령 미국 뉴욕 도착 내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 -185개국 정상들 앞에서 약 20분간 기조연설 -한미 한일 정상회담 계획돼#2'영끌' 2030 가계부채 비중 역대 최고-2022년 1분기 '30대 이하' 비중 27.5%-2012년 통계 집계 이래 1분기 기준 최고#3정부, 서민 먹거리 값 줄인상에 경고장-추경호 "식품업계 예의주시, 매일 동향 모니터링"-공정위원장 "담합여부 점검"#4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5선 주호영 의원 선출-압승 예상 깨고 19표차 신승-주호영 "다 함께 당 안정화 이끌겠다"#5'신당역 살인' 31세 전주환 신상 공개-심의위 "공개된 장소서 잔인하게 계획 살인"-검찰 송치할 때 마스크 안 씌워 얼굴 공개 검토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9.20 16:52<오늘의 주요 뉴스>#1 태풍 '난마돌' 오전 10시 부산 최근접-일본 규슈 상륙 뒤 열도 따라 북상 중-한덕수 국무총리 "오늘 오전 태풍의 고비 될 것으로 예상"#2 윤 대통령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19일(현지시간) 오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전날 찰스 3세 국왕 만나 깊은 애도의 뜻 전달#3 외환당국, "달러 주문 보고해달라"- 원·달러 환율 1400원 선 위협하자 보고 주기 대폭 단축- 1시간 단위로 보고 주기 '촘촘히'#4 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결정-서울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공개 결정시 피의자 전모씨 얼굴, 이름, 나이 등 공개 예상#5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 절차-국힘 윤리위 18일 긴급회의 "당 모욕·위신 훼손"-이 전 대표 "양두구육 표현 썼다고 징계라니"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9.19 11:43▽▽PLAY▽▽ 오디오래빗미국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물가상승 탓에 기준금리를 더 올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울트라스텝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울트라스텝은 기준금리를 한 번에 100bp(1% 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릴 때 25bp(0.25% 포인트) 인상합니다.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면 인상폭은 이보다 더 커질 수 있죠.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5월 기준 금리를 50bp(0.50% 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6월에는 이보다 0.25% 포인트 더 높은 75bp(0.75% 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죠.미국의 기준 금리가 오르면 한국은행은 미국 금리보다 한국 금리가 낮은 금리 역전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역전될 경우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 하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00원에 근접했죠.지난달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상단은 현재 같은 상태입니다. 오는 20~21일 예정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 기준금리 차이는 0.75%포인트, 울트라스텝을 단행할 경우 1%포인트까지 벌어지게 됩니다.연준은 미국 내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8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8.3%를 기록했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핵심 물가는 한 달 사이 0.6% 오르면서 여전히 물가상승 압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용현 한경
2022.09.17 19:21▽▽PLAY▽▽ 오디오래빗 "약속한 시간만 일하겠다""출퇴근 시간은 정시에…빨리 출근한다고 돈 더 주나"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용한 사직'이라는 용어가 주목받고 있다. 영어로 Quiet quitting. 직장을 그만둔다는 뜻이지만 초과 근무를 거부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워싱턴포스트, 더힐 등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20대 엔지니어가 '조용한 사직' 용어를 소개했다. 엔지니어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에게 주어진 일보다 그 이상 해야 한다는 생각을 그만두는 것이다. 또한 일은 당신의 삶이 아니고,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하는 일의 결과물로 정의되지 않는다.그의 뜻에 동참한 사람들은 해시태그로 '조용한 사직'을 단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직장인이 개인의 생활보다 일을 중시해 일에 열정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포기하고 주어진 일 그 이상 하려는 생각을 중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더힐은 "밀레니얼과 Z세대가 주로 '조용한 사직'에 동참하고 있고 일각에선 코로나19 팬데믹이 부른 대퇴직의 연장이라 주장한다"고 전했다. 또 "핵심은 사람들이 자신의 업무 범위 이상으로 일할 때 승진이나 연봉 인상 등 더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는 문화를 거부하는 것"이라 진단했다.일각에선 SNS에서 부는 '조용한 사직' 움직임이 직장문화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주어진 일 외에 하지 않는, 초과 근무를 거부하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8.27 14:23▽▽PLAY▽▽ 오디오래빗 최근 미국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는 범죄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노린 절도가 급증하면서 보안장치 이모빌라이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이모빌라이저는 자동차 키, 스마트키에 특수 암호가 내장된 칩을 넣은 것으로 연결된 저장 장비와 동일한 암호코드, 신호가 잡히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한 보안장치인셈이죠.이모빌라이저는 도입 이후 자동차 범죄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16년 이코노믹 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1995년에서 2008년 사이 자동차 절도율을 약 40%가량 낮췄습니다.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는 실제 훔친 차량을 자랑하는 챌린지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모빌라이저가 없는 차량을 노린 범죄입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찰에 따르면 미국 내 현대와 기아차의 도난 신고가 잇따르고 있죠. 시카고 관할 쿡 카운티 보안실은 7월1일부터 한 달 보름여 만에 현대, 기아차 도난 신고가 64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도난신고 건수 74건 대비 9배 늘어난 것입니다.현대차와 기아 미국 판매법인은 당국과 협력해 차주들에게 핸들 잠금장치를 지원하고, 도난 방지 보안 키트를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8.20 20:48▽▽PLAY▽▽ 오디오래빗 칩4(Chip)는 미국이 한국과 일본, 대만에 제안한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입니다. 칩은 반도체를, 4는 동맹국 수를 의미하죠. 동맹국 간 반도체 협력을 강화해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구상에서 나온 협의체인데요. 강력한 '경제 안보 동맹' 의미가 담겨있습니다.미국은 퀄컴과 엔디비아 등 반도체 설계, 펩리스 분야에 강점이 있고 한국과 대만은 삼성전자와 TSMC가 반도체 위탁생산, 파운드리 분야 세계 1·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죠. 또한 일본은 반도체 소재 분야에 강점이 있습니다. 네 나라가 협력해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자는 겁니다.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려는 이유로 중국의 반도체 시장 급성장과 최근 반도체 공급 문제가 꼽히죠. 중국은 지난 10년간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했습니다. 세계반도체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시장은 2010년 570억달러(약 74조2700억원)에서 2020년 1434억달러(약 186조8500억원)로 10년 새 2.5배 늘어났죠.중국은 '중국제조2025'를 통해 반도체 자급률을 2020년 40%, 2025년 70%까지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뉴스래빗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채널 뉴스래빗)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2.08.1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