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주자들, 오늘 첫 합동연설회 제주를 시작으로 총 7차례 합동연설회 이어가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등 당 대표 후보들 참여▶더불어민주당, 대장동-김건희 쌍특검 동시 추진 공식화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대장동 '50억원 클럽' 진상 규명 정의당 "지금은 논의 단계 아냐…신중하게 접근"▶오늘부터 5세 미만 영유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만 6개월~4세 영유아 대상, 화이자 백신 사용 방역당국, 고위험군 영유아 접종 적극 권고▶정수장 고장으로 광주 '단수'…새벽 물 공급 재개 공급 재개 시점 지연…5만여 세대 피해 추정 광주 상수도사업본부 "시설 노후화 원인 추정"▶전국 흐리고 비...강원 산지 최대 20cm 폭설 낮 최고기온 4~13도 예상...밤부터 4~7도 떨어져 세종·충남·전북, 미세먼지 농도 '나쁨' 예상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3.02.13 11:08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불러 조사했다.향정신성 의약품 유통을 감시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의 반복적인 프로포폴 처방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유아인이 2021년 초부터 여러 병원에서 의료 이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상습 투약한 정황을 파악했다.경찰은 유아인의 체모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프로포폴은 수면마취제의 일종이지만 오남용 시 중독 위험이 있어 국내에선 2011년부터 마약류의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됐다.유아인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가 입증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61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전에도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는 논란이 되어 왔다.과거 배우 하정우는 친동생과 매니저 등의 명의로 1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도 4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3.02.11 09:00<오늘의 주요뉴스>▶하이브, SM엔터 인수…지분 14.8% 매입 최대 40% 지분 확보 추진…글로벌 시장 공략 계획 카카오, 가격 높여 '맞불' 가능성▶'대장동 위례 의혹' 이재명, 오늘 2차 검찰 조사 이재명 "서면 진술서로 방어권 적극 행사할 것" 청사 주변 집회 예고…경찰 버스 배치▶내달부터 다주택자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허용 서민·실수요자 규제지역 내 대출한도 폐지 금융위 "부동산 시장 실수요 거래회복 위해 추진”▶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2만명 넘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 뛰어넘은 수치 건물 잔해 속 20만명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배우 유아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조사 체모 확보 후 국과수 감정 의뢰, 출국금지 조치 차기작 '승부' 공개 연기 불가피…넷플릭스 비상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3.02.10 10:51<오늘의 주요뉴스>▶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사흘째 사망자 1만5000명 육박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악 피해 한국 긴급구호대 하타이서 수색·구조활동▶이상민 탄핵안 가결…대통령실 "의회주의 포기"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 국회, 탄핵 소추 의결서 오전 10시 헌재 제출▶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1심서 무죄 법원 "대가성이라고 보기 어려워" 정치자금법 위반만 벌금 800만원▶중국발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 조만간 풀릴 듯 이르면 금주 중 중대본 논의 전망 입국 전후 검사는 유지▶기업 80% 올해 대졸 신입 채용 계획…규모는 줄듯 인크루트 2023년 기업 채용 계획 조사 세 자릿수 이상 채용계획 급감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2.09 10:53<오늘의 주요뉴스>▶튀르키예 강진…한국 긴급구호대 110여명 급파 정부, 110여명 규모 긴급구호대 파견 의약품 등 긴급 구호물품 전달▶서울 버스 탑승거리 10㎞ 넘으면 추가요금 추진 서울시, 거리비례제 도입 나서 서울버스체계 개편 이후 19년만▶'이상민 탄핵 소추안' 오늘 국회 본회의서 표결 야 3당 소속 의원 176명 탄핵소추안 발의 오후 2시 국회서 표결 예고▶대정부질문 '이재명 수사·김건희 특검' 공방 예상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 문제도 쟁점▶수도권·충청·전북 등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외출 자제, 외출시 마스크 착용 당부 오후부터 대기 확산으로 해소 전망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2.08 10:37'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31)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박사랑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5년 부착을 명령했다.전주환은 지난해 9월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평소 스토킹 해온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당시 전씨는 피해자의 신고로 기소된 스토킹 범죄 재판에서 중형이 예상되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보복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의 주소지와 근무 정보를 확인하고 범행 도구를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범행 준비 과정에서 전씨는 서울교통공사 통합정보시스템(SM ERP)에 무단 접속하기도 했다. 그는 공사 직원이었으나 스토킹 범죄로 신고되면서 직위 해제된 상태였다.전씨는 피해자를 살해하기 전에도 4차례 주소지 건물에 몰래 들어가 기다렸으나 이미 피해자가 이사해 범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주거침입죄도 적용됐다.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전씨에게 "교화의 여지가 없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3.02.07 17:18<오늘의 주요뉴스>▶청보호 실종자 5명 신원 확인…남은 실종자 4명 해상 '안전지대'서 인양작업 착수 예정 이후 선내 수색 재개할 방침▶튀르키예·시리아 강진…사망 3600명 넘어 7.8 규모…7.5 추가 지진에 80차례 여진도 건물 5606채 무너져, 현재까지 7800여 명 구조▶대정부질문 이틀째…경제 분야 질문 '난방비 급등' 등 민생 현안 공방 예상 '추경·공공요금 인상' 쟁점▶'신당역 살인' 전주환 오늘 1심 선고 검찰, 지난달 결심 공판서 사형 구형 검찰 "교화의 여지 없다"▶수도권·충청·강원영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어제 수도권 세종시 이어 중부 전역으로 확대 내일 오후부터 대기 정체 풀리면서 해소 전망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2.07 10:59'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이 확정되어, 이르면 3월에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국내 허용을 공식화했다.'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가능한 카드는 당분간 현대카드로 제한된다. 금융 당국 심사 과정에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에 대한 국내 배타적 서비스 사용권을 포기해 다른 카드사들도 서비스할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별도 계약을 맺은 카드사가 현대카드밖에 없기 때문이다.애플페이는 NFC 단말기가 있는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현재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NFC 결제 방식이 통용되어 있는 데 반해, 국내 NFC 단말기 보급률은 약 10%에 불과하다. 하지만 애플페이의 파급력, 현대카드의 단말기 설치 지원 등에 따라 NFC 단말기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애플페이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하지만, 그중에서도 비자, 마스터카드 등 해외 겸용 카드만 이용 가능하다.교통카드는 아직 지원이 안 된다. 하지만 이후 티머니·캐시비 등 교통카드 회사들이 애플과 계약을 맺는다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3.02.06 18:04<오늘의 주요뉴스>▶어선 '청보호' 오늘 인양시도 4일 전남 신안군 어선 전복사고 발생 승선원 12명 중 3명 구조, 1명 사망, 8명 실종▶수도권·세종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오전 6시부터 오후9시까지 5등급 경유차 운행제한 등▶은행·저축은행 금리 하락세 시중은행 예금 금리 대부분 3%대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 두 달 새 15조원↓▶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 72.6세 2022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 법적 기준보다 7.6세 많아▶국회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 정치·외교 등 분야…이재명 방탄국회 천공 관저 결정 개입 등 여야 대립 예상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2.06 11:01<오늘의 주요뉴스>▶1월 물가 5.2%↑…공공요금 인상 '역대 최대' 공공요금 인상이 연초 물가 상승세 이끌어 전기·가스·수도 요금 작년 대비 28.3%↑▶전세가율 90%까지 가입…보증보험 요건 강화 국토교통부 "전세 사기 피해 올해 절정 예상" 지난 6개월간 전세사기 범죄 1941명 검거▶국산 더 받는다…'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공개 국산·수입 전기차 보조금 격차 더 벌어져 현대차-테슬라 보조금 차이 최대 420만원▶국민연금 가입연령 64세·보험료율 15% 전망 정부안 아닌 민간자문위원들의 의견 일치 국회 연금특위, 오는 4월 말 최종안 확정 계획▶'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조국, 오늘 1심 선고 2019년 12월 불구속 기소된지 3년여 만 검찰,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 구형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3.02.03 11:31<오늘의 주요뉴스>▶미 기준금리 0.25%p↑…"올해 인하 없을 것" 시장 예상대로 '베이비스텝'에 그쳐 미 연준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긴축 정책 유지"▶1월 무역적자 127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 수출액 -45% 급감 영향투자 세액공제 확대 법안 통과 총력▶미 전략폭격기 서해 전개…올 첫 연합훈련국방부 "北 핵·미사일 위협 대비""美, 확장억제 제공 의지 보여주는 것"▶'2억 화소 장착' 삼성 갤럭시 S23 시리즈 공개울트라 모델 159만원부터 시작…기존보다 15만원↑17일부터 한국 포함 전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오세훈 시장, 오늘 전장연 단독 면담양측 갈등 촉발 이후 한 달 만'탈시설' 예산, 이동권 보장 등 입장 오갈 계획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3.02.02 10:41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오늘 새벽 4시부터 기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됐다.요금 인상과 더불어 미터기가 오르는 시점인 기본 거리는 2km에서 1.6km로 400m 줄었다. 거리 요금은 132m 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약 7km의 거리를 이동할 때 기존 9600원이었던 요금은 오늘부터 1400원 오른 1만1000원이 된다.심야 할증도 변경 사항이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심야 할증 시간이 밤 12시에서 10시로 2시간 앞당겨졌고,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는 할증률이 기존 20%에서 40%로 늘어나는 탄력요금제가 적용 중이다.이에 따라 오후 11시에서 익일 오전 2시 사이 약 10km를 이동할 경우 평균 택시비는 1만7700원이다. 심야할증 확대 조치와 기본요금 조정 전과 비교하면 4000원이 오른 셈이다.서울 모범택시와 대형택시 기본요금도 3km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올랐다.서울 택시의 기본요금이 오른 건 2019년 2월 이후 4년 만이다.택시 외에도 서울시는 4월 말까지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300원씩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경우 지하철 요금은 1250원에서 1550원, 시내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3.02.01 18:49<오늘의 주요뉴스>▶근로소득 상위 20% 연봉, 하위 20%의 15배 2021년 귀속 근로소득 분석 최상위 0.1%는 연봉 9억원 넘어▶작년 주택연금 가입자 역대 최대 집값 하락 전망에 신규 가입 늘어 해지 건수는 급감▶전세사기 피해자 100명 한달새 보증금 돌려받아 보증보험 가입자 656명 중 239명에 변제완료 HUG "순차적으로 변제 중"▶차상위계층까지 난방비 59만2000원 지원 최대 168만가구에 난방비 할인혜택 정부, 중산층 지원도 검토 중▶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이르면 7월부터 연간 신규 법인차 15만대 부착 대상 사적 사용 자제 효과 기대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2.01 11:00지난해에 이어 새해부터 식품업체들이 연달아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새해 '가격인상 러쉬'는 음료부터 시작됐다. LG생활건강은 이달 1일부터 코카콜라 350mL 캔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렸고, 몬스터 에너지 355mL 캔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콜라 355ml 캔 제품 가격을 1700원에서 1900원으로 인상했다.아이스크림 값도 오른다.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가격을 2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로나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른다. 롯데제과는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 빙과류 중 스크류바, 죠스바는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되고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른다. 제과류인 초코빼빼로, 꼬깔콘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제과류와 빵 가격도 오른다. 해태제과, 파리바게뜨, 농심켈로그, 롯데리아 등 업체에서도 내달부터 가격이 인상된다.상반기 중에는 정부의 주세 인상으로 인해 주류 가격 또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반출·수입 신고하는 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세금을 각각 L당 30.5원(885.7원), 1.5원(44.4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주류업체들은 보통 정부의 주세 인상 직후 가격을 올린다.이같은 가격 인상에 식품 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뿐만 아니라 인건비,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등 제반 경비 상승에 따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3.01.31 18:24<오늘의 주요뉴스>▶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급감 영업익 4조3061억 전년비 69% 감소 반도체 부문 영업익 전년보다 96% 급감▶내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 4800원 기본거리 현행 2㎞에서 1.6㎞로 줄어 버스·지하철요금 인상도 앞두고 있어▶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1800억 긴급투입 예비비 1000억원, 기존 예산 800억원 윤 대통령 "난방비 부담 경감 대책 강구"▶난방비 실질 인상폭 1년새 50% 이상 아파트 지역·중앙난방비 ㎡당 334→514원 올해 1월부터는 전기요금도 9.5%↑▶"마스크 의무 완전 해제 5월께 가능할 듯" 정기석 단장 완전한 일상회복 "10~11월쯤" "격리 의무 언젠가 해제될 것"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1.31 11:17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되어 대중교통수단 내,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다.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하철, 버스, 택시, KTX, 여객선, 항공기 등 대중교통수단 탑승 중에만 적용된다. 즉 기차역, 지하철 승강장, 공항, 터미널 등 대중교통수단 승하차장이나 대기 공간에서는 착용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모든 의료기관, 약국을 포함해 대형마트 입점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마트 내 이동 통로 등의 공용 공간에서는 착용 의무가 없다.감염취약시설에서는 공용공간에서도 시설 종사자, 입원 환자 등 모두가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1인 병실에 혼자 있거나 상주 간병인·상주 보호자와 같이 있을 때는 예외적으로 자율 착용이 허용된다.이와 같은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감염병예방법 제83조에 따라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방역 당국은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이거나 다수 밀집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했을 경우,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 아니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2023.01.30 18:005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기존보다 차체 크기가 커졌고, 다양한 안전·편의 기술이 적용됐다.2세대 모델인 '디 올 뉴 코나'의 외관은 기존 1세대와 비교해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7세대 그랜저를 연상시키는 전면 상단부의 수평형 LED램프 적용으로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차체 크기를 보면 신형 코나의 전장은 4350mm로 기존보다 145mm 늘어났다. 휠베이스(앞바퀴 축에서 뒷바퀴 축까지 거리)는 2660mm이다. 기존보다 60mm 늘어났다.트렁크 용량은 기존 대비 30% 이상 늘어난 723L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코나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1.6 터보 / 2.0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올 2분기 출시 예정인 전기차 모델로 구성됐다.코나 가솔린 1.6 터보 모델 가격은 2537만원부터 시작한다. 가솔린 2.0 모델 가격은 2468만원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3119만원부터 시작한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가격).
2023.01.30 17:23<오늘의 주요뉴스>▶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취약시설은 예외 27개월여만에 의무→권고 대중교통·병원·약국 등 일부 시설 제외▶3분기 도시근로자 가구 연료비 12% 증가 월세 거주 도시근로자 가구 19%↑ 전기·가스비 부담 가중▶연초부터 치솟는 식품물가 음료·빙과·빵 이어 주류도 오른다 상반기 주류 가격 오를 것으로 예상▶중국, 일본 비자발급 재개…한국은 규제 유지 중국발 입국자 규제에 대한 보복 일본, 비자 발급 중단 안 해 한국, 발급 제한 다음 달까지 연장▶이재명 "대선 패자로서 오라고 하니 또 가겠다" "모욕적이고 부당" 동료·지지자에 "절대 오지 마라"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1.30 11:00<오늘의 주요뉴스>▶공시가격 밑으로 거래되는 수도권 아파트 급증 작년 4분기 공시가 이하 매매 303건 1~3분기 평균의 6배 ▶제주공항 강풍에 '올스톱' 급변풍 강풍특보 발효 오전10시 기준 항공편 50편 결항 ▶코로나 지정병상 5800개→3900개 단계 조정 신규 확진 3만1711명 "방역지표 안정적"▶교육부, 학교 마스크 착용 세부지침 공개학교 내 마스크 착용 '권고'3년 만에 '노마스크' 개학▶주말까지 계속되는 강추위…미세먼지 '좋음'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영하 5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더 낮아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3.01.27 11:00<오늘의 주요뉴스>▶대형 손보사, 내달 말부터 자동차 보험료 인하 삼성·DB·현대·KB 2.0%↓·메리츠 2.5%↓ 2월 25~27일 책임 개시건부터▶취약층 대상 에너지 바우처 확대 117만 취약가구 에너지바우처 30만원 160만가구 가스비할인 2배▶분양권 취득 일시적 2주택, 처분기간 3년으로 주택 완공일로부터 3년내 기존 주택 팔면 비과세 실거주자 최대 6년간 처분 기한 확보▶국방위, 북한 무인기 사태 현안보고 오전 10시 전체회의 대응 미흡 도마에 오를 듯 ▶수도권·충남 대설주의보…중대본 1단계 가동 수도권 늦은 오후에 눈 그칠 듯 충청남부과 남부 곳곳은 내일까지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3.01.26 11:10<오늘의 주요뉴스>▶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5.95% 인하 확정 표준지 공시지가 5.92% 하락 공시가 하락 2009년 이후 처음▶오늘부터 '부모급여' 지급…월 최대 70만원 만 0세에서 1세 아이를 둔 가정에 지급 올해 만 0세 월 70만원, 만 1세 35만원 지원▶연소득 3600만원 미만이면 최대 80% 비과세 420만 특고·프리랜서 혜택 영세업자 소득세 부담 줄여▶'결항 사태' 제주공항 운항 재개 발 묶인 체류객 4만여명 추산 임시항공편 포함 총 514편 운항 예정▶'최강 한파'…온종일 영하권 추위 낮부터 차차 기온 올라 평년 수준 회복 내일 밤부터 중부지방 중심 눈 예상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1.25 11:00<오늘의 주요뉴스>▶30일부터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권고로 조정 국내 첫 확진 발생 3년된 날 결정 병원 대중교통 제외▶윤 대통령 UAE, 스위스 순방 마무리 대통령실 “UAE 순방 역대 최대 성과” "‘UAE 적 이란’ 발언 이란 측 오해"▶전장연, 4호선 오이도역서 탑승 시위 시도 '오이도역 사고 22주기' 기자회견 탑승 시위 재개, 철도공사와 대치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 24% 늘어날 듯 경찰, 일평균 519만대 예상, 지난해 419만 귀성 21일 오전, 귀경 23일 오후 몰린다▶설 당일, 대형마트 대부분 휴무 백화점 설 포함 이틀 휴무 대형마트 일부 점포 설 당일 영업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3.01.20 14:33<오늘의 주요뉴스>▶'한국인 2명 탑승' 네팔 추락여객기 실종자 수색 탑승자 72명 중 68명 사망 확인 구체적인 사고 원인 아직 밝혀지지 않아▶전자발찌 끊고 잠적한 모든 범죄자 정보 공개 법무부, 훈령 지난 12일부터 시행 성폭력·살인 등 중범죄 전과자 제한 없애▶윤 대통령, UAE 무함마드에 "신뢰 잊지 않겠다" '어떤 상황서도 약속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 300억달러 규모 투자 약속▶코로나 석 달 만에 최소…내일 실내마스크 논의 신규확진 1만4144명 12주만에 최소 "유행 정점지나 안정, 국내 위험요소 없어"▶파친코, 美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드라마상 애플TV+ 자체 제작 드라마 지난해 '오징어 게임' 이어 외국어드라마상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3.01.16 15:26<오늘의 주요뉴스>▶한은, 기준금리 0.25%p인상…3.50% 3.25→3.50%, 7연속 인상 1년 5개월 새 기준금리 3.00%p 뛰어▶'무자본 갭투기' 전세사기 일당 78명 검거 수도권 일대 다세대 주택 628채 임차인 37명 전세보증금 80억원 챙겨▶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14일까지 국세청이 회사에 자료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 개통▶거리두기 없는 첫 설 연휴 정부, 설 특별 방역·의료대책 마련 6개 고속도로 휴게소서 무료 PCR검사 ▶특수본, 이태원 참사 수사결과 발표 지난해 11월 출범, 74일간 활동 마무리 참사원인 실험결과도 공개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1.13 11:01<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 검찰 소환조사 12시간 만에 종료 성남FC 후원금 의혹 "기소할 것이 명백…조사과정서도 느껴져"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 태국서 검거 쌍방울 각종 비리 의혹 핵심 인물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검찰 수사 탄력 전망▶작년 취업자 수 81만명 늘어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 고용률 62.1%, 통계작성 이래 최고▶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1.7% 선진국 95%·신흥경제·개도국의 70% 성장률 하향 한국에 대한 전망 언급 없어▶중, 한국인 단기비자 중단…입국규제 보복 조치 中 "차별적 입국 제한 취소 상황 따라 조정" UN "모든 결정 과학적 근거 기반해야"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3.01.11 14:23<오늘의 주요뉴스>▶'성남 FC 의혹' 이재명, 검찰 출석 "정치 검찰이 판 함정 당당하게 맞서겠다" "답 정해놓고 기소 목표로 수사 중"▶한미경제외교차관 협의…공급망, 기술협력, IRA등 논의 7차 SED 공동성명 주요 성과 점검 한국산 전기차 차별문제 등 논의 ▶유류세 환급 대상 확대 근거 마련 화물차·이륜차도 환급 가능해져 유류비 급등시 대응 카드▶이태원참사 국조특위, 오늘 전문가 공청회 인파 관리 응급의료분야 전문가 참석 재발방지 위한 전문가 발제 토론 예정 ▶검찰, '가짜 뇌전증' 병역 브로커들 구속 스포츠 선수, 연예인, 고위공직자·법조인 자녀 등 100여명 수사선상…수십명 집중 수사대상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2023.01.10 13:10<오늘의 주요뉴스>▶한밤 강화 서쪽 25km 해역서 규모 3.7 지진 9일 오전 1시28분께 발생 "관련 신고 30건, 피해 없어"▶소득 하위 20%가구 연료비 부담 큰폭으로 늘어 지난해 1~3분기 연료비 12.4% 늘어 다른 분위보다 증가율 높아▶미국 지구관측 위성 한반도 인근 추락 가능성 오후 12시 20분∼1시 20분 추락 예상 정부, 경계경보 발령 ▶오늘부터 4주간 설 택배 특별관리기간 배송 추가인력 6000명 투입 배송 지연 책임 묻지 않도록 권고▶1월 임시국회 개막…"북 무인기"vs"이재명 방탄" 야당 단독 소집, 명분은 민생법·북 무인기 여당 "이재명 방탄 위한 임시국회"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1.09 11:44▽▽PLAY▽▽ 오디오래빗 치솟는 물가 안정을 위해 세계 금융당국은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기준금리 인상 후폭풍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비관론이 나오기도 하죠. 이런 가운데 고소득층이 이번 불황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3일(현지시간)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거나 위기를 간신히 모면할 경우 부자들이 더 큰 손해를 입을 것이라 전망했는데요. 그러면서 리치세션이라는 신조어를 제시했습니다. 부자를 뜻하는 영단어 리치(rich)와 불황(recession)을 의미하는 리세션의 합성어입니다. 고소득층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불황이라는 의미죠.WSJ는 고소득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근거로 자산과 관련한 통계를 내놨는데요. 상위 5%의 가계 순자산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전보다 22% 증가했지만, 주식시장 하락 여파로 2021년 말과 비교했을 때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한 미국 고용시장에 확산 중인 정리해고 여파도 고액 연봉을 받는 근로자의 직업 안정성을 해치는 요인으로 봤는데요. WSJ는 고소득자들은 정리해고를 당해도 쉽게 새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전 직장 수준의 급여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반면 저소득층은 코로나19 위기가 닥친 이후 몇 년이 그 이전에 비해 불황을 극복할 준비가 상대적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죠. 정리해고 분위기 속에서도 저소득 및 중간소득 고용시장의 활황으로 임금이 대폭 상승했다는 게 이유입니다.미 연준에 따르면 소득 기준 하위 5분의 1가구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순자산은 2019년 말
2023.01.07 17:30<오늘의 주요뉴스>▶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4조3000억 전년비 69%감소 '어닝쇼크' 반도체·스마트폰 등 전 사업부 부진▶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8개월만에 반등 전국 지수 33주만에 상승 전환 정부 규제완화 방침 속 '급매' 거래 늘어▶'이태원국조' 연장안 표결…2차 청문회 오후 본회의서 활동기한 연장안 처리 오는 7일 마무리 예정, 17일까지 연장▶정부 "중국서 입국 후 도주 확진자 엄정 처벌" 지난 3일 중국서 입국 후 도주 5일 서울서 검거 ▶경찰, '방음터널 화재' 강제수사 착수 제2경인고속도로 관리업체 압수수색 당시 조치 적절성 여부 등 확인 방침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1.06 13:32<오늘의 주요뉴스>▶서울 규제지역 대거 해제…강남3구·용산만 남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부 관심 압구정·목동 4월말…대치·삼성 6월말 지정 기한 끝나▶미 연준, '연내 금리인하 없다' 통화정책 완화 기대하는 시장에 경고 점도표,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 5.0∼5.25%▶요금인상에 전력소비 증가세 꺾여 지난해11월 소비량 전년비 0.8% 감소 저렴한 산업용 요금 탓 선진국 중 에너지 효율 하위권▶군, 북 무인기 용산 진입 뒤늦게 시인 정밀분석 결과 용산 상공 진입 확인 안 뚫렸다던 군, 유감 표명 무색▶중국발 입국자 '입국 전 검사'도 의무 중국서 한국행 항공편 탑승 시 음성확인서 필수 '중국발 입국' 양성률 26%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3.01.05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