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서 입산자 실화 추정 산불…1명 부상
31일 오전 11시 38분께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차량 7대, 진화대원 47명을 투입해 2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입산자 1명이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부상자 부주의로 묘지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