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올해 영업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4분기 영업이익이 34억 스웨덴크라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년 전 37억 스웨덴크라운에서 8%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볼보자동차는 “2023년은 또 다른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공급 부족, 가격 인상 등에도 자동차에 대한 건전한 수요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볼보, 4분기 영업익 전년비 8% 감소…”또다른 어려운 해 직면”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