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서클일드(Circle Yield)의 신규 대출을 일시 중단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록웍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클 측은 "서클일드 고객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모두 반환했다"면서 "제네시스에 남아있는 대출금은 없다"라고 전했다.

서클일드는 사용자가 최대 12개월 간 고정 금리를 받으며 서클에 USDC를 빌려주는 상품으로, 회사 측은 신규 대출 일시 중단이 시작된 정확한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매체는 "서클일드가 파트너인 제네시스 글로벌이 FTX 붕괴 여파로 영향을 받자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해석했다.
서클, FTX 여파로 서클일드 신규대출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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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