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복각:세이버워즈2~태초의 우주로~라이트판' 이벤트를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번트 유니버스'라는 독특한 시공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이벤트로, 지난해 10월 진행한 동일한 이벤트에 퀘스트를 추가하고, 미션 달성 조건 등을 완화한 ‘복각 라이트판’이다.

이용자는 이벤트 전용 아이템을 모으면, 우주 범죄자를 소탕하는 '현상금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정 적을 쓰러트리면 이벤트 스토리의 핵심인 '여신경전'을 수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여신경전 퀘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각종 성장 아이템은 물론, ‘개념예장 2종’과 ‘커맨드 코드 3종’, 새로운 마스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마술예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10월 이벤트에서 ‘커맨드 코드’, ‘마술예장’을 획득했다면, 각각의 보상에 대응하는 마나 프리즘이나 레어 프리즘이 제공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5 스페이스 이슈타르(어벤저)’와 ‘4 캘러미티 제인(아처)’이 등장하는 픽업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기념 픽업 2탄’에는 ‘5 수수께끼의 히로인 X(어쌔신)’가 등장한다.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5 수수께끼의 히로인 X(어쌔신)’의 일부 스킬이 강화되며 이벤트 보상으로 해당 서번트의 ‘영의개방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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